티스토리 뷰

반응형

 

커피전문점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꼭~ 확인하고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같은 레귤러라도

스타벅스 기준 톨과 그란데 정도로

크기가 차이 나는 곳도 있고...

 

"스타벅스 숏사이즈로 손해 안 보는 컵사이즈 주문하기"

Starbucks Cup Size

 

어떻게 주문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사이즈별 용량을 알아봐야겠죠.

 

스타벅스는 한국에 컵 크기가

네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고 있어요.

 

숏(Short): 237ml(8oz)

제일 작은 크기

메뉴판에 없어서 히든 사이즈, 히든 메뉴라고도 해요.

(단, 아이스는 숏으로 주문 불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숏, 톨, 그란데 세 가지로 표기됐는데,

숏을 숨기는 바람에

상술논란에 휘말리게 됐었죠.

 

톨(Tall): 355ml(12oz)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주문하는 크기

그러나 아이스로 마시기에는 좀 작은 듯해요.

 

얼음이 들어가면 몇 모금 마시면

없어진다는...

 

그란데(Grande): 473ml(16oz)

숏의 두 배 크기

가격 차이가 1,000원 밖에 안 나서 개이득이라는...

 

Grande는 스페인어로 "큰, 많은"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랜드로 읽으심 좀 부끄러워요~

 

벤티(Venti): 591ml(20oz)

한국에서 제일 큰 용량

Venti는 이탈리아어로 "20"을 가리키는 수사예요.

 

미국에는 벤티가 Hot/Iced가 20oz/24oz로

두 가지 크기라고 해요.

 

머그컵, 일회용컵, 텀블러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해요.

 

 

그리고 한국에는 없지만

미국에는 트렌타 사이즈도 있다고 해요.

900ml 용량이니 어마하겠죠.

 

엔제리너스의 메가 사이즈와 비교하면 될 듯해요.

 

샷 개수는 숏/톨/그란데벤티

각각 (1)/(1)/(2)/(3)

 

보시다시피 숏과 톨은 샷 개수가 같아요.

용량으로 따지면 톨사이즈가 제일 연한 편이겠죠.

 

아메리카노 기준 가격을 살펴보면

용량 대비 벤티가 제일 저렴한 편이에요.

 

사이즈가 커질수록 스타벅스와 고객 모두가 유리한 셈이죠.

 

전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할 때는

그란데나 벤티로 주문해서 두 명이 나눠 먹어요.

 

그란데는 숏의 두 배,

벤티는 톨의 두 배에 가까워서 양이 충분하다는...

 

이상 스타벅스 컵사이즈별 용량과 가격 등의 정보였어요.

참고해서 알뜰하게 주문해 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