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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셀프체크인이나 셀프백드롭,

자동출입국심사 등 출국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데요,


특히, 출입국심사 때

줄서서 기다리기가 번거롭죠.


오늘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및 이용 방법을 알아볼게요.





자동출입국심사

SES(Smart Entry Service)


심사관의 대면심사 대신,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자동출입국심사대를 통해서

출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2017년 1월부터 시행 규정이 바뀌어서

"만 19세 이상 국민은 사전등록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 7세~18세 이하,

개명 등 인적사항이 변경되거나

주민등록 발급 후 30년이 경과된 경우에는

사전등록 후 이용 가능합니다.


먼저 사전등록이 필요한 경우에

자동출입국심사 등록하는 방법부터 알아볼게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절차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복수여권을 지참하고,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를 방문합니다.


서명과 지문을 등록하고,

사진 촬영을 하면

사전등록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인천공항과 서울역 등 사전등록 가능한 장소이니,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절차


여권과 지문을 스캔하고, 본인 여부가 확인되면

자동으로 출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자동출입국 이용 가능 공항



이상 자동출입국심사 등록 및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전등록 대상이신 분은

미리 등록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2017년 3월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도 이용 가능하니,

여행 갈 때 이용해 보세요.


/출처: 인천공항, S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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