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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류독감 때문에 달걀 대란으로

계란을 수입하게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수입되는 달걀 색깔 때문에

논란이 많은 듯해요.





국내는 1980년대부터 흰 달걀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유통되는 대부분의 달걀이 갈색이죠.


갈색 달걀은 닭의 품종 개량과

이물질이 묻어도 표시가 잘 나지 않는다는

이점 때문에 선호하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부터 흰색 달걀과 갈색 달걀의 차이점과

신선한 달걀 고르는 법을 알아볼게요.



흰색 달걀과 갈색 달걀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흰 닭은 흰색 달걀을 낳고,

갈색 닭은 갈색 달걀을

낳는다고 해요.


달걀은 색깔에 따라서

맛이나 영양가가 달라진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색만 다를 뿐

달걀 품질에는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오히려 흰색 달걀이 노른자 비율이 높아서

더 고소하다고 해요.



그리고 흰색 달걀은 껍질 두께가 0.4mm로

갈색 달걀보다 0.2mm 정도 얇아서

보관이나 운반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미국에서 수입되는 달걀은 흰색인데요,

운송이나 검역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국내 달걀보다

유통기한이 10일 정도 짧은 편이에요.



따라서 색깔보다 신선한 계란을

고르는 방법이 더 중요할 듯한데요,


표면에 금이 없고 매끈하면서

반점이 없는 계란이 좋다고 해요.


계란을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면 빈 공간이 많아서

신선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그리고 달걀을 깨뜨렸을 때

이물질이 없고,

노른자가 탄력이 있고 퍼지지 않으며,

흰자가 투명하고 점도가 좋아야

신선한 달걀이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달걀 보관법인데요,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씻지 말고 온도가 자주 변하는 냉장고 문보다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흰색 달걀과 갈색 달걀의 차이점과 고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마트에 흰색 달걀도 가끔 보여서

별생각 안 하고 먹었었는데,

달걀의 색깔보다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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