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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식품첨가물과 유해성 알아보기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요,


식품첨가물은 사용목적에 따라

방부제, 착색료, 착향료, 향미증진제 등이 있으며,

천연재료로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 화학적으로 합성된 재료가

사용된다고 해요.


대표적인 식품첨가물 5가지와 유해성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L-글루타민산나트륨

흔히 "MSG"라고 부르는 식품첨가물로

유해성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지만,

미국식품의약국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체 무해성을 인정했다고 해요.


1일 섭취량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을 듯하네요.


시중에 "MSG 무첨가"라고 적혀있는 경우도 많은데,

L-글루타민산나트륨 대신

향미증진제를 쓰는 제품도 많으니,

성분을 잘 살펴봐야겠죠.



2. 아질산나트륨

식품의 색소를 유지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색제 보존료예요.


치사량이 1g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1일 섭취 허용량은 "0~0.06mg/체중 1kg"이지만,

한국인의 아질산나트륨 섭취량은

2009~2010년 기준, WHO 1일 섭취 허용량의

11.5% 수준이라고 하네요.



3. 아스파탐

아스파탐은 합성감미료

설탕의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낸다고 해요.


설탕과 같은 칼로리지만,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칼로리를 낮출 수 있어서

다이어트 음료에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1일 섭취 허용량은

성인 60kg 기준, 2400mg이라고 해요.


65ml의 발효음료 428병,

750ml 막걸리 33병을 마셔야

하루 섭취 허용량에 도달한다고 하네요.




4. 안식향산나트륨

보존제로 사용되는데요,

세균과 곰팡이 등의 번식을 막아

식품의 변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값이 싸고 독성이 낮아

음료, 마가린, 마요네즈, 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식품첨가제예요.


많이 섭취하면

식욕부진, 소화불량의 위험이 있다고 해요.



5. 착색료

색을 보정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이에요.


천연과 합성착색료로 구분되며,

천연은 캐러멜, 카민, β-카로틴 등이 있으며,

합성은 타르 계열 색소가 대부분이라

유해성이 논란이 되고 있어요.


타르색소는 석탄에 들어있는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한 것으로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합성보존료와 함께 사용할 경우

ADHD(과잉행동장애 증후군)를 유발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식품첨가제 권장량

성인 기준 하루 약 10g, 1년에 약 4kg

섭취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식품첨가물이 체내에 쌓이면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품첨가물이 든 음식보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천연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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