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몰 동부산점에 위치한진주냉면에 들렀어요. 육전냉면으로 유명한진주냉면 하연옥 분점이라고 해요. 부산엔 대연동과 해운대에만있는 줄 알았는데,동부산몰에도 있었네요. ▲진주냉면 롯데몰 동부산점 위치 아직 추운 봄 날씨라입구에서 머뭇거리다 들어갔어요. 메뉴는 소고기육전과 냉면,갈비탕, 갈비찜, 육개장이 있네요. 지점마다 메뉴나 가격이 조금씩 다른 듯해요. 평일 이른 시간이라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입구에 작은 홀이 하나 있고,안으로 길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어요. 물비빔냉면과 물냉면으로 주문했어요. 육개장 밑에 숨겨진 메뉴가 진주비빔밥은 아닐런지,동부산몰에만 없어서 아쉬워요. 제일 먼저 나온 따뜻한 해물 육수예요. 비주얼에 감탄하고,푸짐한 양에 한번 더 감탄했어요. 지인님의 물냉면이에요. 넘 차가..
기장 쪽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늦은 점심을 먹을 겸해서잠시 신세계아울렛에 들렀네요. 푸드코트 둘러보다가 실패 확률이 낮은시골밥상집으로 선택했어요. 어중간한 시간이라 식당 앞이 한산해요. 위치는 3층 고객센터 바로 옆이라찾기 쉬운 편이에요. 풍원장 시골밥상집 브랜드 스토리예요. 부산에서 기장으로 가다 보면 용궁사 가기 전에본점인 풍원장 시골밥상집이 있어요. 좀 더 운치를 느끼고 싶다면본점에 들르시는 게 더 나을 듯해요.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둘러볼 수 있어요. 풍원장 시골밥상 정식이 12,000원,돼지불고기, 보쌈 등그 외 메뉴는 15,000원에서 16,000원이에요. 따닥불고기 정식은본점 옆 풍원장에서 같이 운영하는안동보리밥집 메뉴인 듯해요. 모든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해서돼지고기를 못 먹는 ..
지난 주말에 해운대 센텀에 있는따호 카스테라에 다녀왔어요. 케님이 카스테라를 넘 좋아해서자주 들러게 되는 듯해요. 따호 카스테라는 대만에서 유명한단수이 카스테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만들었다고 해요. 매장 위치는 해운대에 있는센텀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있어요. 스타벅스 매장 옆, 줄이 긴 집을찾으면 될 듯해요. 따호 카스테라는 1등급 박력분, 우유, 버터,친환경 무항생제 계란을 사용하고,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믿음이 가는 대목이죠. ▲직원분이 카스테라에생크림을 넣고 있는 모습이에요. SNS에 소문이 자자해서 그런지갈 때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편이에요. 다행히 오전이라10분 남짓 기다리고 받아왔네요. ▲계산대에서 계산을 먼저한 다음,기다리면 받을 수 있어요. 센텀 따호 카스..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에 있는유니클로 매장에 가다가 미니소 앞에서도깨비님을 만났어요. 이런 걸 횡재라고 해야겠죠. 미니소 매장 입구에어마하게 큰 도깨비 인형이 저러구 있네요. 도깨비 인형 메밀묵을 찾겠다는 욕심에쇼핑 온 목적도 잊은 채 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메밀군은 소중하니까요~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도깨비"브로마이드도 함께 있어요. 미니소 매장에서 도깨비 친구를만날 수 있다는 안내 문구도 있네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기둥 옆에미니소 도깨비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왼쪽부터 포이팟, 메밀묵, 저승사자, 집사 순이에요. 보글젤 메밀묵 도깨비는메밀밭에 숨어지내다가 메밀을 많이 먹어서새하얀 얼굴의 보글젤이 되었다고 해요. 어제(1/5) 매장에 새로 입고되어서전시 중이더라구요. 미니소 도깨비 인형..
지난주 16일 동부산 롯데몰에 오픈한 미니소 매장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Comming Soon" 문구만 보구 오매불망 기다렸었는데, 드뎌 오픈했네요. 다이소 아닌 미니소... 브랜드 네이밍도 다이소 사촌처럼 보여요. "동부산 롯데아울렛에 오픈한 미니소" 미니소는 일본의 패스트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라고 해요. 중국에 매장이 많아서 중국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매장 분위기는 무지와 샤오미를 합쳐 놓은 듯해요. 무지보다 컬러풀하면서 샤오미 스타일의 심플한 전자제품이 많아 보였어요. 블루투스 스피커가 유명하다는데 JBL 마니아라 패쓰~ 매장 입구에 위치한 뷰티 제품 코너예요. 가격은 1~2천원대의 저렴이부터 1만원대까지 다양했어요. 너무 비슷해서 샤오미 레인보우 건전지인 줄 알았네요. 틀린 그림 찾..
케님의 칼국수 사랑에 신세계 아울렛 가는 길에 장안사 손칼국수에 들렀네요. 그동안 칼국수집으로만 기억하구 상호도 몰랐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북적거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손님이 많으면 괜히 맘이 급해지구 정신 없어서... 흐린 날... 이런 날 칼국수가 더 땡긴다는... 오랜만에 들른 "장안사 손칼국수" 장안사로 가다 보면 장안 초등학교 삼거리 지나서 바로예요. 주차는 입구나 가게 왼편에 있는 주차장에 하면 돼요. 바닥이 비포장이라 울퉁불퉁하지만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해요. 에엥~ 그새 가격이 올랐네요. 넘 오랜만에 왔나 봐요. 손칼국수가 4,000원에서 4,500원이 되더니 이제 5,000원이네요. 맛있으니~ 테이블 위에 놓인 다대기, 수저통, 냅킨... 주문은 손칼국수와 파전... 케님은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