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슈크림라떼 봄 신메뉴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이 끝나고

지난주부터 새로 시작한 스타벅스 봄 신메뉴예요.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Starbucks Choux Cream Latte

토, 일 나눠서

Hot, Iced 둘 다 맛보았어요.

이름만으로로 귀엽고 달콤한 느낌의

슈크림라떼예요.

행사 중이라 브런치로 푸드와 함께 주문했어요.

오전인데도 품절인 메뉴가 많아서

하나 남은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 당첨이네요.

모짜렐라와 체다치즈에 할라피뇨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 맛의 샌드위치예요.

두둥~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나왔어요.

토욜날 아이스를 먼저 맛봐서

톨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뒤쪽에 카페라떼는

벤티 사이즈라 크기 차이가 어마하네요.

슈크림 디저트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메뉴라고 해요.

보기만 해도 엄청 달달해 보이죠.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있어서 바닐라 향이

강한 슈크림라떼예요.

바닐라라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예요.

커스텀 없이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톨 사이즈라 에스프레소 샷 1개,

스위트바닐라소스 2개, 슈크림 휘핑은 보통이에요.

바닐라 향 때문에 달달하게 느껴지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단맛이 싫으신 분은

스위트바닐라소스 시럽을 줄이거나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토욜날 주문한

스타벅스 아이스 슈크림라떼예요.

역시나 푸드와 함께

햄 치즈 루꼴라 샌드위치예요.

휘핑크림 위에 보이는 검은 점은

바닐라 빈이에요.

휘핑크림 얹어주면서 돔 리드 안 덮고

일반 뚜껑에 휘핑 구겨주는 팥님은 노노예요.

슈크림 휘핑만 맛봤더니

커스터드 크림 맛이 살짝 느껴지는 휘핑이었어요.

그란데 사이즈라 에스프레소 샷이 2개,

스위트바닐라소스 3개, 슈크림 휘핑은 보통이에요.

아이스 슈크림라떼는 얼음이 대부분이라

그란데 사이즈가 적당한 듯해요.

가격은 숏/톨/그란데/벤티 기준

5,300원/5,800원/6,300원/6,800원이에요.

휘핑이 가득이라 칼로리 걱정을 했는데

핫보다 아이스가 더 낮더라구요.

Hot/Iced 톨 사이즈 기준

355Kcal/280Kcal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Hot & Iced를 비교하면

개인적으론 핫 슈크림라떼가

더 맛있었어요.

아이스는 휘핑이 겉도는 느낌이라

슈크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론 둘 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특히, 바닐라 향과 달콤한 풍미가 봄과

넘 잘 어울리는 듯했어요.

커스텀 메뉴를 추천드리자면

초콜릿이나 카라멜 드리즐을 추가하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단맛은 에스프레소 샷이나 스위트바닐라 시럽을

줄이거나 추가하면 될 듯하구요.

아이스는 아직은 추운 날씨라

얼음을 줄이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매주 주말 사이렌오더로

음료와 푸드를 함께 주문하면 다음날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예요.

단,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지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 들렀더니

아메리카노 쿠폰이 두 장 들어왔어요.

그리고 Tri-Star Dash와 마이 스타벅스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별 풍년이네요.

스타벅스 정보를 더 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