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트밀라떼 새해 신메뉴

스타벅스 2017년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중 하나인

오트밀라떼예요.

스타벅스 오트밀라떼

Starbucks Oatmeal Latte

별잔치 때는 바빠서 제대로 참여도 못하고,

어제 드뎌 마셔보았네요.

사인펜으로 동그라미 표시가 된 음료가

오트밀라떼예요.

욕심부리지 않고 톨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오트밀크와

그레인 베리 크런치 토핑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라고 해요.

오트밀라떼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215Kcal,

카페라떼보다 조금 높은 편이네요.

제품 사진과는 많이 다른 비주얼이죠.

실제로 베리류가 조금뿐이었어요.

스타벅스 오트밀라떼는

Hot & Iced로 주문 가능하고,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4,900원이에요.

프로모션 음료 중에서는 가격이

싼 편이네요.

통신사 할인이나 텀블러 할인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요.

전 통신사 할인이랑

KB 파인테크 카드로 사이렌오더 주문해서

50% 할인받았어요.

나름 인기 있는 메뉴라 커스텀 없이 주문했어요.

톨 사이즈에 반샷을 추가하거나

그란데 사이즈가 맛이 더 조화로울 듯해요.

"음~ 미숫가루인가?"

곡물 향이 가득한  구수한 오트밀 맛의

커피 음료였어요.

달지 않아서 좋긴한데, 약간 애매한 맛이에요.

오트밀 시리얼에 남은 우유 같은

톨 사이즈 이상은 마시기 힘들 듯해요.

함께 주문한 시그니처 핫 초콜릿이에요.

톨 사이즈 기준 435Kcal

칼로리 폭탄이지만,

빼빼쟁이 지인님을 위한 음료예요.

스타벅스 오트밀라떼는

선식 같은 곡물 맛이 나는 음료예요.

크런치가 마시는 내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바삭 씹히는 건 좋았어요.

커피 마니아라면 비추천이에요.

동행님은 커피 안 좋아하는데도 이상하다구~

 

올해는 새해 신메뉴가 모두

세모세모예요.

둘 중 고르라면

오트밀라떼보다 카라멜 크럼블 모카가

쪼금 더 나은 듯해요.

애매한 맛보다는

차라리 달다구리가 낫지하는 생각에서요.

Bonus Star Event

스타벅스 카드로 프로모션 원두인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

구입 시 별 2개 추가 적립이에요.

기간은 1/9~1/15까지

그리고 작년에 이어 2017년에도

1만원 당 별 1개 추가 적립 행사는 계속 진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