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 한정판 셀렉션 빈티지 2014

네스프레소 한정판 출시 소식에

부티크로 갈까 고민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네스프레소 캡슐 한정판 셀렉션 빈티지 2014

Nespresso Selection Vintage 2014

빈티지 2014는 네스프레소에서

처음 선보이는 에이징 커피라고 해요.

기대는 되지만, 산미가 강하대서 한줄만 담았어요.

좋아하는 룽고 위주로 주문했어요.

제일 위쪽부터 엔비보 룽고, 포티시오 룽고,

비발토 룽고, 리니지오 룽고 순이에요.

비발토 룽고가 아메리카노나 라떼로 마시기 좋아서

매번 제일 많이 주문하는 듯해요.

향 커피를 좋아하는 케님을 위해 주문한

에스프레소 커피예요.

셀렉션 빈티지 2014, 로사바야 데 콜롬비아,

카라멜리토, 바닐리오 순이에요.

로사바야 데 콜롬비아는 캡슐 컬러가

넘 예쁜 듯해요.

산미는 싫어하지만, 은은한 아로마향이 좋아서

매번 빠지지 않고 주문하고 있어요.

핑크 라인의 셀렉션 빈티지 2014와

로사바야 캡슐이에요.

비슷한 라인이라

컬러도 같은 계열의 핑크로 한 듯해요.

셀렉션 빈티지 2014는 강도 7의 커피로,

콜롬비아 고산지대에서 자란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메이드인 스위스,

네슬레가 스위스 기업이라 그런가 봐요.

지난달에 출시된 셀렉션 빈티지 2014는

에이징 단계를 거친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라고 해요.

와인처럼 2014년산 원두를 숙성시켜

만든 커피를 뜻해요.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바로 내렸을 때보다 살짝 식었을 때가

더 잘 느껴지는 듯해요.

카페라떼로 마시기에는 좀 밍밍한 맛이었어요.

뷰 큐브에 마구 떼려 붓는 중이에요.

첨엔 신줏단지 모시듯이 디스커버리 박스에

하나씩 고이 담다가 이젠 마구 담아요.

캡슐이 찌그러지면 맛도 떨어진다는데,

이러면 안 될 듯해요.

현재 나와있는 네스프레소 캡슐 종류예요.

인텐소부터 룽고까지,

디카페나토와 베리에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이에요.

제일 인기 있는 캡슐은 아르페지오인 듯해요.

아르페지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포타시오 룽고나 디카페나토 인텐소가 풍미가

비슷해서 괜찮을 듯해요.

강도도 비슷하고, 진한 로스팅의

구수한 곡물향이에요.

스타벅스 커피와 제일 유사한 맛인 듯해요.

2017년 첫 한정판 캡슐

네스프레소 셀렉션 빈티지 2014 후기였어요.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의 커피라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로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