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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경량패딩 구경하 러갔다가 엉뚱한 것만 사고 왔네요.

 

그동안 스타벅스 텀블러가 작아서

큰 걸 찾던 중이라 망설이지 않고

스탠리 머그를 데려왔어요.




 

"코스트코 스탠리 보온보냉 머그 세트"

STANLEY CLASSIC ONE HAND VACUUM MUGS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스탠리 보온보냉 머그 2P 세트예요.

 

구성은 이것 말고 카키와 레드,

카키와 네이비 세트도 있었어요.

 

색상이 다 예뻐서 엄청 고민했어요.



 

 

좋아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이에요.

 

Made In China에서 고민하다가 스탠리를 믿고

데려오는 걸로...

 

 

톤 다운된 레드와 네이비 색상의 머그예요.

 

가격은 35,990원,

개당 18,000원 정도면

일반 텀블러 가격에 비해서 착한 듯해요.



표면은 해머톤 바디코팅으로

스탠리 보온병처럼 약간의 요철이 있어서

그립감이 좋은 편이에요.

 

용량은 470ml,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와 비슷해요.

 

 

매장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뚜껑에

먼지가 가득이네요.

 

 

앞쪽의 버튼을 누르면

위쪽에 있는 구멍으로 음료가 나오는 식이에요.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한 원핸드 머그라는데

버튼이 뻑뻑해서 세게 눌러야 해요.

 

 

뚜껑을 열면 취급 및 사용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어요.

 

머그 테두리 부분이 음료를 마시기는 괜찮지만,

약간 날카로운 편이에요.

 

안쪽에 이음선도 있어서 고민 대상이었어요.

 

 

다양한 언어의 취급 및 사용 설명서예요.

 

뜨거운 음료를 가득 채우지 말라는 경고와

전자렌지나 오븐에 사용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적혀있네요.

 

나머지는 관리 및 사용 방법이에요.



돌출된 부분을 돌리면 뚜껑을 분리시킬 수 있어요.

세척하기 편해서 요건 맘에 들어요.

 

 

순서대로...

 

사출이 깨끗하지 않아서 2% 정도

부족해 보여요.

 

뚜껑이 레드는 블랙, 네이비는 같은 네이비 색상이라

분리해도 헷갈리지 않고 조립할 수 있어요.

 

 

스타벅스 텀블러와 크기 비교예요.

355ml 톨 사이즈라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에요.

 

보온, 보냉 각각 7시간,

얼음 넣으면 보냉 30 시간 유지된다고 하네요.

 

장점

스테인레스라 엄청 튼튼해요.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을 듯해요.

BPA FREE라 안전하고

무게 중심이 바닥에 있어서 안정감 있게 서 있어요.

뚜껑도 분리 세척 가능하고,

거꾸로 뒤집었을 때 음료가 세지 않아서 좋아요.

 

단점

완성도 면에서 2% 부족해 보여요.

특히, 뚜껑이 좀 그래요.

분리하다가 스프링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머그 입구가 날카로워서 다치지는 않을지 걱정돼요.

그리고 휴대하기 좀 무거운 편이에요.

 

여기까지 코스트코 스탠리 클래식 원핸드 머그

구매 후기였어요.

 

스테인레스에 튼튼한 머그 찾으심 추천드려요.

마구 들고 다니기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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